벤와 소칼은 1954년 6월 28일 브뤼셀에서 태어났으며, 1978년 쉬버(À Suivre) 잡지사에서 만화가 일을 시작했습니다. 담배와 술과 팜므 파탈을 좋아하는 의인화된 우울한 오리 형사, 카나르도 경위라는 캐릭터를 만든 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카스테르만이 편집한 카나르도 조사관 시리즈의 단행본은 10개 언어로 번역되기도 하였습니다.
1996년, 그는 카스테르만 출판사가 후원하고 마이크로이드에서 발매된 아마존(L’Amerzone)이라는 비디오 게임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벤와 소칼은 이 비디오 게임의 전체 제작을 디자인하고 고안, 감독했으며, 아마존은 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벤와 소칼은 마이크로이드의 예술 감독이 되어 2002년에 자신의 두 번째 비디오 게임인 사이베리아를 발매했습니다. 그는 2002년 피닉스 비디오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혔으며, "사이베리아"는 2002년 미국에서 "올해 최고의 어드벤처 게임"에 등극했습니다. 2004년 4월에 발매된 "사이베리아 2"는 첫 번째 에피소드 만큼 성공적이었으며 전 세계의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2008년 이후, 그는 다시 만화 "크라(Kraa)"에 전념했으며, 이 새로운 시리즈는 2010년 첫 번째 단행본이 발매되었습니다. 2012년 말, 벤와 소칼은 (발행자 아누만 인터렉티브와 마이크로이드 상표 하에) 앞으로 제작될 비디오 게임 "사이베리아 3"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3 게임스콤 비디오 게임 전시회에서, 게임 디자인 집필과 세 번째 에피소드의 플롯이 완성되었다는 발표와 함께 사이베리아 사가의 상징적인 여주인공의 귀환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사이베리아 사가의 예술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벤와 소칼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 "마이크로이드의 팀과 함께 또 다른 케이트 워커의 모험을 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엘리엇 그라시아노와 함께 두 개의 사이베리아 에피소드를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그와 함께 새로운 에피소드를 제작할 수 있고, 또한 어드벤처 게임 산업의 중요한 참여자로서 마이크로이드의 진화를 그려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