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Paradox Interactive)’의 전략 RPG ‘크루세이더 킹즈 III(Crusader Kings III)’ PS5 한국어판의 새로운 플레이버 팩 ‘크루세이더 킹즈 III: 페르시아의 유산(Crusader Kings III: Legacy of Persia)’을 오늘(6월 4일)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크루세이더 킹즈 III: 페르시아의 유산’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전략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III’의 새로운 플레이버 팩이다. 인구가 많고 자원이 풍부한 제국의 교차로이자 큰 역사적인 의의를 자랑하는 지역 ‘페르시아’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중세 시대의 패권 투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페르시아의 유산’은 9세기 ‘아바스 왕조’를 몰락으로 이끈 ‘사마라의 무정부 사태’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페르시아 지역의 집권 경쟁을 상징하는 ‘이란 인테르메조’가 등장한다. 또한, 지난 플레이버 팩인 ‘이베리아의 운명’에 도입된 투쟁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역사적인 깊이를 더했으며, 이는 각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게임의 특징:
●이란 인테르메조: 쇠락의 길을 걷는 ‘아바스 왕조’에 대해 독립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강한 의지의 이란 지도자들이 등장한다. 무너져가는 왕조를 평정하고, 새로운 제국을 세워 사적인 야망을 채우거나, 소생한 왕조가 질서를 바로잡아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채로운 역사적 요소: 새로운 결정과 상호 작용, 그리고 페르시아 지역의 통치자 건물은 물론, 씨족 지도력과 국경 지역의 방어를 강조하는 특별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란 문화에 찾아온 변화: 혁신적인 궁정 학자와 고유의 무장병력, 그리고 불모지에서 부와 재물을 가져올 새롭고 강력한 건물과 함께 새로운 이란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아트와 음악: 이번 플레이버 팩에서는 페르시아 캐릭터들을 위한 새로운 의상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페르시아풍 건물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고, UI 역시 이란과 어울리는 외형으로 업데이트된다. 나아가, 이벤트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새로운 8가지 음악 트랙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