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용 공포 어드벤처 ‘킬러 프리퀀시’ 한국어판 패키지 7월 13일 출시. 내일 예약 판매 시작
2023-07-05
‘킬러 프리퀀시’는 1987년을 배경으로 하는 1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심야 라디오 토크쇼의 진행자가 되어, 수수께끼의 살인마에게 쫒기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1987년 미국 서부의 한 작은 마을에 위치한 라디오 방송국 KFAM. 어느 날 밤 자정을 넘긴 깊은 시각, 예전에 잘 나가던 대도시의 라디오 DJ 포레스트 내쉬는 의도치 않게 일생일대의 생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 호러 코미디에서 당신은 라디오 진행자가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살인마에게 쫒기는 청취자들을 구해내기 위해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어내야만 한다. 한 통의 전화가 생사를 가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당신은 마을의 주민들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게임 특징
■독특한 1인칭 전개 – 예전에는 대도시의 잘 나가던 라디오 DJ였으나 지금은 작은 마을로 쫒겨온 심야 라디오 토크 쇼의 진행자가 되어라. 경찰 서장은 살해당했고 살아남은 마을 사람들은 당신에게 도움을 구한다. 이 작은 마을에서 전화선에 연결되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당신 포레스트 내쉬 뿐이다.
■실시간 선택지와 수수께끼 풀이 – 분기가 나뉘는 대화를 통해 잠재적인 용의자이자 희생자일 수도 있는 작은 마을의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주변을 탐색하고 단서를 수집하며 결정을 내리고, 수수께끼를 풀고 당신의 도움을 기다리는 각각의 청취자들이 이 긴 밤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라.
■레트로 슬래셔를 체감하라 – 고전 슬래시 영화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1987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 사실적이면서도 디테일한 라디오 방송국을 구현하였다. 실제로 작동하는 카세트와 레코드 플레이어 등 오래 전 그 시절의 수십 가지 물건들을 상호 작용하며 사용해 보자. 록 클래식으로부터 신스웨이브까지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대사들이 게임 내내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